사례가 워낙 많아 위의 링크들은 새발의 피 정도일 뿐입니다. 이렇듯 광풍처럼 휩쓸고 있는 트위터가 얼마나 더 커질지 궁금합니다만, 블로그만 사용하다가 트위터를 보니 빈익빈 부익부 현상도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계정만 만들어두고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Following ( 자신에게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 ) 이 한 60 분 정도 되는데, 새로 올라오는 트윗 ( 소식 ) 만 읽기에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예전 글은 아예 읽을 엄두도 못냅니다.
게다가 맞팔 ( 서로 Following 으로 등록 ) 을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제 Followers ( 내 소식을 듣는 사람 ) 도 19 분 정도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전혀 모르는 분도 저를 어떻게 아시고 팔로잉 ( Fiollowing ) 해 주신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 맞팔 " 이 예의인 것 같긴 한데, 전혀 알지도 못하고, 해당 트위터를 방문했더니 뭔가 제 취향과 맞지 않아 차마 Following 해드리기 뭐한 분들은 맞팔을 걸지 않았습니다. 지금 읽고 있기도 벅찬데, 예의상 맞팔을 했다가 머리만 더 아플 것 같습니다.
그래도 Following 을 잘 고르면 알찬 소식을 정말 빠르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도 지진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먼저 알았으니까요. ㅎ
역시 문제는 컨텐츠입니다. 제가 색다르게 할 말이 없다는 거지요. 140 자 안에서 내용도 빠르게 정리하고, 링크를 넣어 ( URL Shortening 서비스가 왜 필요한가 했습니다. ^^;; ) 구체적인 내용도 첨부하는 등의 작업이 아직 손에 익지도 않았고, 스패머가 되기는 싫고 일상잡기적인 얘기는 친구들이 들어왔을 때나 해야될 것 같아 미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관련 서비스 ( ? 매쉬업? Open API ) 들이 많아 이거 살펴보는 데도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알찬 시간들이 필요하네요. --;;
올블로그의 제 5 회 TOP 블로그 시상에 다녀왔습니다. 조금 주저주저하는 고민을 하다가 온오프믹스 페이지에서 " 취소 " 할 타이밍을 놓쳐 마지못해 참석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먼저 올해의 " TOP 100 블로그 " 의 선정방법이 대폭 변화됐다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1 회부터 4 회까지 매번 선정방법이 달랐는데, 지난 번에는 무척 말이 많았나 봅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아주 복잡한 선정방식을 통해 35만 여개의 블로그들 중에서 추천수 + 관심도 + 컨텐츠 소비경향 ( 체류시간 + 글 소비 시간 ) + 20 여가지 평가지표 + 특별상 ( 사용자 추천 ) 들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복잡하죠? ^^;;
수상자 분들의 분포는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5 회 수상자가 2 명, 4 회 수상자가 5 명, 3 회 수상자가 12 명이라는 점이 특기할 만한 합니다. 주기적으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사실 참석하신 분들은 대부분 들어봤던 블로거분들이긴 합니다만.. ㅎㅎ
제가 마지막으로 참석했던 올블로그 시상식과는 달리 올해는 차분하면서도 질서정연하게 치뤄졌습니다. 물론 김Su 님의 터프함음 여전하셨구요. ^^;;
그냥 느낌에 점점 체계화되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뭔가 안정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별로 부산스런 분위기가 없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푸짐한 경품과 사은품들도.. ^^;;
제가 아주 희귀하게도 " 아이팟 셔플 " 이라는 물건에 당첨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MP3 라고 합니다. ^^;;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 감사의 말도 못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대신합니다. 정말 잘 쓰겠습니다. 잘 쓸 줄만 알게 된다면.. ^^;;
그 물건이 뭘까 생각하다가 느닷없이 제 번호가 호명되는 바람에.. 생각없이 일어났다는.. ^^;;
점차 발전하는 올블로그, 블로그칵테일을 보니 내년 행사는 더욱 기대됩니다. 그때는 부지런히 등록한 후, 고민없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족으로.. 행사장에서 즉석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했는데, 8만 4천원(?) 가량이 모였다고 합니다. 제 돈도 좀 있다는.. ^^;; 이 기금도 내년에는 더 많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참, 1 월 27 일 경에 올블로그에서 또 새로운 서비스들을 속속 등장시킨다고 합니다. 기다려지네요. 또 어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요..
- 리스트 ( 목록 ) 작성.
- 리스트 교환, 협업 지원.
- 리스트 개별 목록에 대한 이동, 복사 지원.
- 리스트 쇼케이스 ( 멋진 첫 페이지 ).
- 리스트 조회수, 추천수 조회, 댓글, 태그 지원.
- 리스트 연결 ( 리스트 엮기 ) 기능.
- 리스팅 ( = 리스트 작성 ) 시, 책 ( 알라딘 ) , 게임, 동영상 ( 유투브 ), DVD 검색 지원.
- 블로그로 내보내기 지원.
- 리스트 인쇄 지원.
- TTB ( 땡스투블로그, 온라인서점 알라딘의 블로그 수익모델 지원 )
- 기타 등등 ( 현재 리스트 검색 기능은 일시 중지 상태 )
롤링리스트는 좋아하는 이유는 역시 블로깅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리스팅 기능때문입니다.
1. 템플릿같은 리스팅
메타블로그, RSS 리더를 통해 여러 블로그의 글들을 읽다보면 " 유용한 XX 사이트 몇 선 ", " 무료로 사용가능한 XX 한 서비스들 모음 " 등등의 목록형태 포스팅들을 곧잘 접하게 됩니다. 무료 폰트, 무료 이미지, 프리웨어 등등에 대한 여러 포스팅을 읽다 보면 왜 이런 정보들이 이렇게 뿔뿔이 흩어져서 관리해되어야 하는지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롤링리스트 서비스는 매우 유용합니다.
위의 링크는 롤링리스트의 " 블로그로 내보내기 " 기능을 활용해서 제 블로그로 옮겨온 샘플용 리스트입니다. 링크처럼 제목 혹은 소재를 적고 최신 업데이트 일자를 입력해둔 후, 갱신되는 내용이 있을 때마다 날짜만 수정해서 다시 블로그로 내보낸다면 방문자가 한번에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전 포스팅을 무시해서 보다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롤링리스트에 바라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 위지아 " 서비스처럼 갱신된 내용이 있을 때마다 무엇이 변했는지 하는 부분을 넣어주고, 이에 추가적으로 갱신된 날짜도 제목에 자동으로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2. 리스트 관리
리스팅 기능의 또다른 장점이라면 리스트들 간의 연계가 좋다는 점입니다. 리스트에 들어있는 아이템 하나를 다른 리스트로 복사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고, 같은 리스트 안에서 사용자가 드래그하는 형태로 위아래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원래는 추천수에 따라 상하이동을 시키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롤링리스트 서비스를 좋아하다 보니 100 개가 넘게 리스트가 생기고 나니 다른 분류에 같은 아이템이 필요할 때도 생기고, 리스트의 아이템이 많아져서 분리할 때도 생깁니다. 모두 공개로 하지 않은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볼만하다 싶을 정도의 분량이 아니거나 모양을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이는 등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 리스트에 다른 리스트를 연결시켜 연관성 있는 리스트들을 찾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엮인 리스트 기능
현재 검색기능이 사라진 상태라 리스트를 검색할 수 있는 유일한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
원래는 자주 방문하게 되고, 연관성있는 리스트들을 검색과정 없이 바로 이동시켜주도록 하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요..
지금 리스트 엮기는 완전 마당발이 되었습니다. --;;
위지아는 그럭저럭 안착한 것 같지만 롤링리스트는 그렇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먼저 사용자 UI 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지아는 한 눈에 봐도 사용자가 무엇을 해야할 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게다가 참여해야 할 부분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단순합니다.
위지아 메인페이지
위지아 서브페이지
시원시원하고, 사용자의 반응이 나타나는 곳은 아낌없이 공간을 배정해 줬습니다. 게다가 사용자가 해야하는 작업은 굉장히 손쉽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지조차 제공되어 사용자가 머리쓸 일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
..
롤링리스트의 경우에는 대략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
롤링리스트 메인페이지
롤링리스트 서브페이지
위지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잡한 느낌이 있습니다. 마치 UI 기획자가 없이 개발자 중심으로 구성된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텍스트 중심으로 빠른 속도를 고려했다는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좋긴 한데, 일반사용자들에게는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게다가 텍스트 에디터나 다른 각각의 기능도 기존의 것들과는 좀 다르게 움직이는 관계로 그 기능을 다 체험하기도 전에 나가떨어질 듯 합니다. 저 역시 모든 기능을 알게 될 때가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어쨌거나 메인페이지나 서브페이지에서나 다른 사람과 함께 한다는 느낌은 위지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미지 첨부도 개선할 점이 있어 보입니다. 티스토리처럼 플리커 CCL 라이센스가 붙은 것들을 샘플로 제공해 줄 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원격URL 을 붙이는 건 그나마 나은 데, 매번 화면캡쳐해서 출처표시하고 이미지 삽입하려면 번거롭기 그지 없습니다.
운영면에서도 열리는 이벤트가 그냥저냥입니다. MT 갔을 때 롤링페이퍼 돌리듯한 서비스라고 해서 이벤트에 이런 비슷한 게 있을 줄 알았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작성한 리스트를 다른 사람에게 돌려서 가장 많은 참여자가 만든 가장 리스팅에 상품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상상했었습니다. ^^;;
하루빨리 복구 및 개선되길 바라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저는 재미있게 롤링리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혹시 폐쇄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검색기능이 사라졌을 때 고객센터에 내가 가진 리스트를 어떻게 검색할 수 있냐고 문의했더니, 번거로우시더라도 Ctrl+F 키를 사용해서 찾아보라는 친절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제목만 검색할꺼면 " 리스트 엮기 " 기능을 활용하는 게 더 낫더군요. --;;
소셜 북마크 서비스인 마가린 ( mar.gar.in ) 을 애용하는 편인데, 그간 검색보다 최신 북마크로 등록된 것들 위주로 좋은 사이트들을 즐겨찾기 해뒀습니다.
얼마전 자료를 찾기 위해 검색을 하다 보니 [ 깨진 링크 신고 ] 기능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언제 생긴건지.. --;; 언젠가 이런 기능이 생길 거라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궁금한 건 사람들의 참여가 얼마나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겁니다. 소셜 웹 서비스에서 항상 궁금하지요. 얼마만큼의 사람이 참여하고, 어떤 기능들이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지요.
[깨진 링크 신고] 는 상대적으로 잘 눈에 띄지 않는 듯 합니다. 내가 눈이 피곤한건지.. --;;
[ 깨진 링크 신고 ] 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에 뜹니다.
관리자 분이 어떤 방식을 확인할까요? 아마 기계적으로 점검하는 형태일 듯 싶은데요.
" 신고하기 " 로 확인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좀 더 친절한 문구도 한번쯤 생각해 보심이 어떠실런지.. 블로그는 잘 운영하시던데.. ㅋ
마가린의 북마크를 찾다가 아래와 같은 화면들이 나오면 어서 사라져주길 바랍니다만 진짜 링크주소가 변경되서 불필요해진건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서버에 문제가 생겨 잠시 보이지 않는 건지 확인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웹페이지에서 에러 코드가 떴을 때, 400 번대와 500 번대 메시지는 저마다 다른 원인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500 은 해당 웹사이트의 서버 쪽에 무슨 문제가 있거나 설정을 확인해 봐야 하는가 보군요.
이런 건 기계적으로 확인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방법이 있을런지..
이런 것도 에러로 처리할까요?
404 에러 메시지일 듯 싶은데요.
IE 브라우저는 싫어하는 사이트인가 보군요.
소셜 북마크 서비스인지라 마구 사용해 봤습니다. 기계적인 방식으로 처리하는 부분이 많지 않으면 관리자 분이 생고생 하실 듯 싶습니다. ㅋㅋ
슬슬 마가린에도 불필요하게 쌓여가는 북마크들이 생기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사용자 참여가 필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거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친구와 북마크를 공유하는 기능에 친구 아이디 말고, 친구 이름도 병행해서 입력하고 보여줄 수 있도록 수정하실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올블로그에서 받은 티셔츠도 잘 입고 있고, 텍스트큐브에서 받은 티셔츠도 잘 입고 있는데, 구글 티셔츠가 생기게 됐습니다. ^^
올블이나 텍스트큐브("텍큐"라고 쓸라니 영 이상하다는..) 티셔츠는 하루행사에 참가해서 받은 것이었는데, 이번 구글티셔츠는 거의 4주간 ( ? 주 5일씩, 토, 일 제외 ) 매일 따라해서 받은 상이라 느낌이 새롭습니다. 그러고 보니 소요된 시간은 비슷하네요.. 하지만 뭔가 해낸 듯한 기분이.. ㅎㅎㅎ
하루 10분 정도 ( 능숙하신 분들이라면 1분이면 완료하실만한..) 따라하면서 구글 검색에 대해 좀 배웠습니다. 그런데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에는 현재 33가지 밖에 없더군요. ㅎㅎ 계속 업데이트 한다니까 기다려보지요..
웃겼던 건 마지막 2일동안은 이미 다른 사람이 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겁니다. ㅋㅋㅋ
어차피 참가를 목적으로 했던 것이라 그냥 느즈막히 살펴보자는 기분으로 했던 터라 좀 치팅을 한 기분이었습니다. 기억에 뒤쪽으로 갈수록 많은 검색어를 입력해서 답을 찾는 문제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버벅거리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답을 적었습니다. --;;
저도 웬만한 인기무협지 못지 않게 흥미진진했던 TNM 사태와 관련한 많은 글을 즐기다가(?) 문득 '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갖 난잡한 질문들에 허덕이던 중 삼성과 관련된 홍보가 일조했다는 생각이 떠올랐고, 블로그 마케팅을 할 때 좋은 소재, 좋은 상품을 고르라고 썼던 어떤(?) 책 내용이 이어졌습니다. 해서 다시 책장의 관련 서적들을 꺼내 부분부분 흝어보니 새삼 책의 진가를 알게 됐습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재미있긴 했는데, 하나도 기억에 남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다 읽고 나니 공자왈 맹자왈이 아니었을까 싶었습니다. 두번째 내 블로그에 적용시켜 보려고 읽었을 때는 이렇게 어려운 걸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함이 들더군요.
지금 TNM 관련 포스팅들을 한참 읽고 다시 흝어보니 " 이게 그 얘기였구먼! ", " 이게 그 상황이구먼! "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는.. --;; 무엇을 주의해야 할 지 확 감이 온다고나 할 수 있을까요? ^^;;
제길슨, 외국 사람이 쓴 책인데, 이렇게 비슷하게 들어맞을 수가..
사실 외국 환경에 맞춰진 거라 우리나라와는 현실성이 동떨어졌을 거라 생각했는데.. --;;
블로고스피어에 들어오려는 이들을 위한 우리의 조언은 지금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를 면밀히 관찰하라는 것이다. 대화에 대한 감을 잡아라 들어와서 듣고 보아라. 바꾸려고 하기 전에 먼저 이해하라. 반박당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왜 그런지 자세히 관찰하라. 비즈니스의 이득을 위해 블로고스피어에 진입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블로고스피어는 ' 야비한 사람들 ' 에게는 매우 힘든 곳임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만약 뜻하지 않게 블로거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블로고스피어에서 ' 엄한 사랑 ( tough love ) ' 이라고 불리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블로고스피어는 용서의 공간이기도 해서, 사람들과 기업들이 실수를 인정하고 책략에서 멀어져 진짜에 가깝게 가는 곳이다.
- [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 213쪽 ~ 214쪽 발췌.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있는 기업들이나 개인들은 한번 이 사건을 책 내용들에 비추어 점검해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블로그 글쓰기에 관한 많은 포스팅과 책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래 책들이 좀 와닿고 있습니다. 정말 관련 포스팅들을 읽다가 머리 속이 마구 뒤엉켜 글을 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머리 속이 정리되고 나니 시리니 님 ( TNM 사태에 대한 고찰 ) 의 글을 보고 덮었다는.. --;;
사실 블로그의 글쓰기와는 별 상관없는 책들이지만, 모든 글쓰기에 위의 책내용들이 녹아들었으면 할 뿐입니다. TNM 관련 포스팅들이 길어질수록 깊이보다 곁가지가 많아졌다고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읽기도 더욱 부담스러워졌구요. 블로그를 통한 포스팅은 역시 언제든 대화형태로 진행될 수 있어야 하고, 대화가 쉬워지기 위해서는 될 수 있으면 간결하고, 분명하고, 설득력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써달라는 얘깁니다.
어쨌거나 책과 비교해서 이번 사태를 보신다면 꽤 마음에 와 닿는 게 많은 것으로 보여지며, 아래쪽 책들을 염두에 두고 포스팅을 한다면 글쓰기가 매우 재미있어 질 것 같습니다.
관련 포스팅은 더 많지만, 윗분들의 블로그를 살펴보시면 쉽게 트랙백, 댓글 등을 통해 접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들을 꽤 읽는 동안 오만가지 잡생각이 넘쳐 흘렀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시선에서 이번 사건을 보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인기도, 노출수, 트랙백, 댓글에 상관없이 수준있는 포스팅이나 주장이 강한 글들을 읽을 수 있어 좋긴 했습니다. 물론, 그렇지 못한 글들도 많았습니다만.. ^^;;
느닷없이 댓글 하나가..
점차 관련 포스팅이 잦아들고 있는 것 같은 때에 갑작스런 위의 댓글은 정말 뜬금없고, TNM 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낳게 하고 있습니다.
파트너 중 한명이 독자적으로 한 행동이므로 굳이 TNM 과 연관지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겠지만, 문제제기하신 분들은 아직 그 열기가 식지 않은 듯 보여지는데 위와 같은 댓글로 인해 다시 부차적인 논쟁이나 비난으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이 문제를 단지 TNM 측만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좀 의미가 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TNM 이 더 분명한 대응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포스팅으로 맞서 싸우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
제 생각으로는 이정환 님의 포스팅이 비교적 읽기 편하고 유용했습니다만 TNM 측의 입장을 대변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덧붙이자면, 문제의 댓글이 아크몬드님이 맞으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
언제나 그렇듯..
중요한 의미가 부여된 사건들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하면 두고두고 아무데나 코꿰여서 회자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파트너 분들의 관련 포스팅을 해서 접해보니, 내심 불편해 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돌발적인 행동이 다시 되풀이되거나 속으로만 쌓여 엉뚱한 곳에서 감정적으로 분출되지 않을지 불안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음모론적인 측면에서 너무 조용한 걸 보니 내부적으로 지침이 오가는 게 분명하다는 억측이 나온다면 정말 진흙탕에서 싸우는 꼴이 아닐까요?
TNM 은 이미 만만치 않은 타격을 입었다고 봅니다. 이럴 때일수록 TNM 이 지향하는 목적에 대해 좀 더 설득력있게 밝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TNM 이 지향하는 목표를 밝히지 않았다는 건 아닙니다. 단지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느껴질 뿐입니다.
어려운 일이란 건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다음에 있을 블로그 네트워크 포럼에서만이라도 여러 참석자들이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의 결과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머릿 속에서는 여러 곁가지가 쳐지고 있어 추가적으로 포스팅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안 좋은 얘기 자꾸 들춰낸다고 생각되실지 모르겠지만, 고민하시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태터앤미디어 주최로 지난 2009년 1월 31일(토)에 진행됐던 블로그 네트워크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블로그들의 동향을 귀동냥이나 하러 신청했는데, 정말 귀동냥을 하고 왔습니다. ^^;;
주제는 크게 " 블로그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전략 ", " 블로그 미디어의 전략과 과제 " 였는데, 태터앤미디어는 "전략"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술은 아마도 블로거들이 알아서 챙겨야겠습니다. ㅎㅎ
세션 1. 블로그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전략 정치 메시지 전달 도구로서 블로그 그리고 전망 최재천 / 전 국회의원, 변호사, 법무법인 한강
의학 정보 공유 수단으로서 블로그 양광모(양깡) / 헬스로그 운영자, 공중보건의 블로그를 통한 개인브랜드 강화 전략 김하영(애플) / DIY 전문블로거, 네이버후드 블로그부문 대상
세션 2. 블로그 미디어의 전략과 과제 미디어로서 블로그와 블로거뉴스의 전략 고준성 / 다음커뮤니케이션 블로거뉴스팀장 기자의 눈으로 본 블로그의 미디어화 가능성 고재열 / 독설닷컴 운영자, 시사인 기자 해외 블로그 네트워크 미디어 현황과 한국의 블로그 미디어 이성규 / 태터앤미디어 미디어팀장
블로그 미디어와 법률 문제 송호창 / 변호사, 민변 사무차장, 법무법인 정평
대략 위와 같은 내용이었는데, 눈높이를 제 수준에 맞게 한껏 낮춰 소신껏 적는 것이므로 태클은 아껴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또한 제대로 된 정리를 보시려면 태터앤미디어 공식블로그에 있는 정리포스팅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제목이나 내용은 적절했는데, 강연들이 좀 지루했다고 하겠습니다. --;; 포럼에 가면서 읽은 책이 " 프리젠테이션 젠 " 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책인데, 강연듣기 전에는 읽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괜히 머리 속에 최고의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헛바람만 집어넣습니다. 책이 좋고 강연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읽는이에게 망상을 심어줘서 스스로 괴로운 상황만 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 메시지 전달 도구로서 블로그 그리고 전망
최재천 님은 (전) 국회의원이셔서 그런지 달변이셨습니다. 사회적 위치와 경험때문에 매우 적당한 말솜씨와 내용으로 채워주셨습니다. 문제는 제 위치와 습성과는 거리가 멀어 내용을 쏙쏙 이해하지 못했다는.. --;; 다행이 ppt 자료가 있어 복기해 보니 대강 무슨 내용인지 알겠더군요. " 블로그는 민주주의다 " 라는 말에 집중하셨는데, " 정치블로그는 시대적 요구다 " 라는 게 더 적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망에 대해서는 볆 말씀이 없으셨는데 아마도 필연이므로 잘 될거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학 정보 공유 수단으로서 블로그
경남창녕에서 오셨다는 양깡님은 얼굴이 약간 상기되신 채 강연을 하셨는데, 아마도 수줍음을 많이 타시는 듯 보입니다. 의료정보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얼마나 가치있게 공유되고 가능성이 있는지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억에 방문자들의 문의도 받는다고 들었는데,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자주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의료진(?) 분들이 닥블이라는 의료정보 팀블로그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블로그 미디어와 법률 문제
포스팅할 때 뭔가 주의해야 할 점들과 표현의 차이들을 여럿 알려주셨지만, 역시 법쪽 문제는 오른쪽 궁둥이나 왼쪽 볼기짝같다는.. --;;
미디어로서 블로그와 블로거뉴스의 전략
재미있었던 강의 중 하나였는데, 다음 블로거뉴스의 노출순위에 관한 알고리즘의 일부와 블로거뉴스의 성장담, 그리고 개편되는 블로거뉴스에 대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ppt 파일을 보시면 되겠으며, 기억에 남는 건 좋은 추천을 한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좋은 추천을 하려는 습성이 있다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지는 점은.. 나쁜 추천을 했던 사람들이 좋은 추천으로 전환되는 비율을 어느 정도나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
기자의 눈으로 본 블로그의 미디어화 가능성
기자블로그로 꽤 알려지신 고재열 기자님은 강의내용을 독설닷컴에 포스팅해 두셨습니다. 재밌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한 여러 체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해외 블로그 네트워크 미디어 현황과 한국의 블로그 미디어
강의내내 강단을 분주히 돌아다니시길래 진행준비하시는 분인가 싶었는데, 발표까지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블로그 미디어가 해외에서 어떻게 자리잡아가 가고 있는지와 블로그 네트워크가 어떻게 나아갈지 고민하는 부분을 잘 접목시켜 알려주셨습니다. " 훌륭한 저널리즘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 " 라는 말을 종종 곱씹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개인브랜드 강화 전략
네이버후드(?)에서 수상하셨다는 분인데, 제일 피부에 와닿고 블로거의 모습을 본 것 같았습니다. ppt 가 힘드셔서 디자이너답게 모두 이미지파일로 만들어 ppt에 삽입만해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 ppt 자료를 다운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슬라이드 하나에 그림 한개씩입니다. DIY 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자주 방문하시고 질문이나 의견을 나누시면 좋을 듯 합니다. 프리랜서로서 여러 프로젝트도 진행중이시라고 합니다.
특히 블로그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께 진심어린 충고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상품에 눈 먼 저같은 사람은 감히 말도 붙이면 안될 것 같은.. 흠.. --;;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어와 차분한 어조로 현실감있고 실천적인 내용이셨습니다. 이런 내용을 들으면 저같은 사람은 언제나 고개를 끄떡이면서 하는 되뇌이는 소리가 있죠. ' 난 절대로 저렇게 성실하게 할 수 없어.. ' --;;
** 간만에 나가 보니..
이젠 블로그 미디어란 말도 많이 일반화된 것 같습니다만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고, 앞으로 어느 정도 성장할 지, 어떤 성장통을 더 겪게 될지에 대해서는 확 와닿는 게 없었습니다. 이슈꺼리가 되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과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진정성을 전달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여전히 수익성에 더 촛점을 더 맞추는 관심들도 있었는데, 약간 자제되었으면 합니다. 블로그 미디어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힘을 갖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경제적인 부분을 확보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뚜렷한 해답이 없는 상황에서 수익에만 집착하는 모습은 주객이 전도된 것 같습니다.
간만에 나가서 한눈에 대략적인 분위기를 느껴보고 왔습니다. 3 ~ 4 월경에 다시 열린다고 하니 다음 번에도 참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한두달 정도 온라인서점 알라딘의 TTB 에 독서리뷰를 쓰는데 빠져 지냈습니다. 평소 미뤄뒀던 영화와 소설들을 읽고, 웹관련 서적도 몇권 정리해보고, 영어실력도 향상시킬 겸 닥치는대로 읽고 있습니다.
웹2.0 이니 블로그 마케팅이니 롱테일경제니 하는 단어가 등장한 뒤로 나온 웹서비스들 중 긍정적인 가치를 지니 서비스들이 몇몇 등장했고 그중 알라딘의 TTB 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은 논외로 치구요. --;;
알라딘을 평소 잘 알거나 좋아했던 건 아닌데, 블로그, 책읽기, 웹서비스, 수익모델을 연결시킨,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일단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젠 많이 적응되서 큰 어려움없이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메뉴구성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는 불만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원격글쓰기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전송하고 나면 빈줄은 모두 사라져서 문단이 구분되지 않고 있습니다. --;; 그나마 띄어쓰기는 유지되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작성 후 매번 다시 블로그에 가서 문단을 구분해주고, 태그 넣어주고, 제 블로그 안에 카테고리도 분류해줍니다.
평점과 이미지가 자동 전송되는 것, 알라딘에서 유입이 조금 생긴다는 것외에는 뚜렷한 장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 글보고는 아무도 책을 구입하지 않는 것 같다는.. ㅋㅋㅋㅋ
책구입방법의 변화
책을 구입할 때 TTB 블로거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려면 알라딘에서 책소개 페이지의 아래쪽에 TTB 버튼을 눌러주거나 해당 블로그가 게재한 광고를 클릭해서 들어온 후, TTB 를 누른 후 구입해야 하더군요. 앞으로 습관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모르고 그냥 구입했습니다. --;; 버튼 정말 눈에 안 띄고, 토크토크니 뭐니 해서 댓글들과 혼동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드시 TTB 리뷰 항목을 찾아 이동하신 후 블로그 포스팅 제목의 오른쪽에 있는 TTB 버튼을 클릭해야 됩니다. 짜증날 때는 이왕 구입하는 거 다른 블로거에게 수익이나 분배해주자고 가봤더니 포스팅이 달랑 2 ~ 3 줄인 포스팅 한개일 때였습니다. --;;
: 요런 걸 찾으신 후,
: TTB 버튼을 눌러주세요.
버튼 클릭 후,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평점, 포스팅의 고민
알라딘은 1 ~ 5점까지 평점을 줄 수 있습니다. 최고점수를 줄 때는 자신도 구입하고 애독할 정도로 만족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나 유용함을 줄 수 있는 책일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문제는 1 ~ 4 점까지의 기준이 어떤 것이 적당할까입니다. 또한 실용서적과 비실용서적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진다고 보는데, 예를 들어 실용서적의 경우에는 시기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가 있어 두고두고 읽기는 좀 아쉽고, 급하게 필요한 경우는 많이 생길 것 같으면 점수를 어떻게 줘야 참고로 삼으려는 사람들에게 이해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포스팅에 그런 내용을 담아둘 수는 있지만, 매번 같은 내용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다른 분들의 책리뷰를 참고하지만 참 제각각의 기준으로 점수를 준다고 느낄 때가 많고 편차도 심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포스팅할 때는 대부분의 리뷰어들이 자신이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읽고 공감하길 원합니다. 좋은 책을 빨리 찾을 수 있게 해준다는 공익적인 의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는 정말 도움이 됐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안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평점을 어떻게 줘야 할까요?
TTB 의 자사블로거 지원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 나의 서재 " 라는 가입형 블로그와 외부블로그는 노출의 위치나 차지하는 영역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나의 서재에 실린 포스팅 중 추천을 많이 받은 몇몇 포스팅은 제목과 함께 내용이 출력됩니다. 그 밑으로 외부블로그 TTB 리스트가 보입니다. 정말 새발의 피같은 느낌입니다. --;;
알라딘의 " 나의 서재 " 블로그가 충실한 블로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면 이 정책이 정말 알라딘과 사용자들에게 이롭게 생각되지만, 제가 살펴본 바로는 나의 서재는 정말 애독가용 블로그였습니다. 블로그주소조차 뒷부분이 숫자로 표기되는 썰렁함에서는 실소가 머금어지더군요. 나쁘게 본다면 블로거들을 가두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2차 도메인이 가능한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간단하게 흝어봐도 블로그툴로써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더군요. 그래도 책을 정말 사랑하고 책읽기를 정말 즐기는 분들에게는 아주 단순해서 사용하기 쉽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어 쓸만해 보입니다.
도서관련 웹서비스들이 더 나아지고, 더 많이 등장했으면 합니다. 블로거라면 글쓰기에 대해서 일정정도의 소양을 가져야 한다고 보는데, 좋은 글을 쓰기위해서 좋은 글과 책을 읽는 건 기본입니다. 그 후는 개인의 노력과 자질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이슈가 되서 메타블로그의 상위에 랭크되고, 많은 댓글과 트랙백이 달리는 글들 중 다른 블로 거의 한계나 약점, 혹은 실수를 비판하는 내용이 예상보다 많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글들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좋은 글들을 모아 내 의견도 덧붙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항상 오늘보다 나은 무엇인가를 향해 가고 있다는 희망을 엿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좋은 글을 찾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 하는 것들 중 하나가 나쁜 글, 나쁜 주장에 대해 지나치게 반박하는 글들입니다. 잘못은 고쳐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어떻게 고치는 것이 가장 현명할지에 대한 고민은 그다지 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블로거들이 의사소통을 하면서 서로를 비판할 수 있지만, 그 근본에는 상대방 블로거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는 것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간혹 그 블로거의 발전보다 그 블로거의 잘못을 아주 논리적으로 세세하게 짚어내어 은연 중 자신의 능력을 잘 사용하면서 느끼는 쾌감에 젖은 듯한 분들도 엿보입니다.
자신의 지적, 논리적 능력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는 물결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활용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분명 바람직한 일입니다만 동기가 순수하다고 항상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 로마인 이야기 " 에서 자주 언급되는 내용들 중 " 선한 동기에서 시작한 일들도 결국에는 나쁜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 라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트로이 전쟁에 나오는 " 카산드라 " 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항상 옳은 말을 하지만 설득력을 잃어버려 트로이의 모든 이들이 카산드라의 말대로 따르지 않아 결국 트로이는 멸망하고 말았다는 이야기죠.
오래 전부터 조금씩 느껴오긴 했지만, 최근에도 너무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나쁜 글 죽이기에 대한 포스팅으로 인해 가끔 블로거들이 처음에 가졌던 이상들이 엇나가고 있지는 않나 하는 우려가 들기 시작합니다.
과연 나쁜 글들을 모두 죽이면 좋은 글들만 남고, 좋은 글들만 남아있다면 정말 블로거들이 원하는 이상향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또한 나쁜 글들을 정말 모두 죽일 수 있을까요?
물론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그릇된 주장들이 판을 치고 있다면 종종 일갈할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은 찢어진 천조각들을을 기우는 정도일 뿐 결코 새로운 천을 만드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헛소리가 난무하고 저마다 아우성될 때 정말 많은 것을 평정할 만한 포스팅을 작성하려 노력하는 게 블로거로서 더 적절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혼자서 안되면 여러 블로거들의 힘을 모아 좀 더 수준높은 단계로 승화시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좋은 글들은 나쁜 글을 죽이는 곳에서 발견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좋은 글은 나쁜 글을 쓴 사람이 읽어도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추신 : 가끔 전혀 신경도 안쓰일만큼 하잘데기없는 글에 엄청난 반박글과 일목요연, 논리정연한 글들이 달린 것을 보곤 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그 분들이 다른 블로거들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한다는 겁니다. 어느 정도 상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만한 글임에도 마치 그 사람이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듯한 뉘앙스가 댓글에서 풍겨옵니다. 어떤 면에서 범죄이긴 하겠죠. 아마 공모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의도는 있었겠으나 결과는 없는..
좀 아깝습니다. 그런 논리와 가치관, 방향성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훨씬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시는 데 주력해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데 익숙치 않고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 둘 다 유용하다 싶어 겸사겸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엄지와 애드찜은 업데이트나 정책의 변화가 좀 있는 편이라 제가 경험한 내용이 바뀌었을수도 있으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대부분 블로그를 하나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이 혹시라도 저처럼 무료문자 서비스 쪽을 긍정적으로 보고 계시다면 잘 고려해서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생김새들..
UI 는 " 엄지 " 쪽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일단 크기가 작고, 광고가 기본페이지에 없어 좋습니다. 단지 친구에게 권해봤더니 문자를 어느 곳에서 보내는지 모르더군요. 디폴트 페이지가 문자입력 창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크게 어려운 건 아니라 익숙해지면 다들 알겠지요. ^^;;) 애드찜은 이게 확실히 문자 보내는 곳인줄은 알겠는데, 바로 옆에 광고영역이 2군데가 있어 좀 거슬리는 편입니다.
엄지는 고정된 작은 크기 1개인 반면 애드찜은 가로형, 세로형이 있습니다. 둘 다 광고가 기본 장착이라 크기를 좀 차지합니다. --;;
엄지는 움직이는 캐릭터나 추천문자 메시지로 재미를 더하고 있고, 애드찜은 믹시의 글들을 추려서 보여주는 영역이 있습니다.
문자 전송은..
엄지는 문자를 보내면 송신자에게도 확인문자를 보내줍니다. 제가 주인이라서 저에게 오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양 쪽에 문자가 전송됩니다. 이 부분이 광고와 연관될 것이라는 커뮤니티 쪽 게시물이 있습니다. 핸드폰 밧데리가 꽤 소모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엄지는 하루 10건까지 번호에 상관없이 보낼수 있으며 한달 300 건 정도가 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애드찜은 일일제한같은 건 없는 듯 합니다. 단지 같은 번호로는 1회이상 보낼 수 없었습니다. 하루나 이틀정도 지나야 다시 보낼 수 있더군요.
애드찜은 보내는 사람에게 확인문자를 보내는 대신 웹페이지에 광고창이 하나 뜹니다. 댑따 크게..
아무래도 현재 수익을 나눠주는 모델이라 불평하기는 뭐합니다만, 방문자 분들이 많이 꺼릴 듯 싶습니다. 양쪽 다 방문자 분들이 거의 없어 확인은.. ^^;;
관리는..
엄지는 현재 2차 평가단까지 모집해서 베타서비스를 진행중이고, 애드찜의 경우는 그냥 가입하고 블로그가 정상적인지(?)만 판단되면 삽입코드를 보내줍니다. (하루 정도 걸리더군요.)
엄지는 커뮤니티 페이지로 가보시면 다양한 의견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애드찜도 로그인하시면 여러가지 질문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양쪽다 뭔가 불만이 있으신 듯 싶고, 애드찜 쪽이 좀 민감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수익모델 역할을 하는 터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둘 다 한번 코드를 발급받으면 그외의 블로그에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엄지쪽은 UI 나 사용성 쪽으로 업데이트가 잦은 반면(예를 들어, 한번 보낸 전화번호를 기억하는 등) 애드찜 쪽은 적절한 수익분배 문제로 정책의 변화가 잦은 편입니다. 뭔가 복잡하다는.. --;; 게다가 애드찜은 종종 자신들의 운영현황을 공개시키기도 합니다. 몇 곳에 달려있는지 혹은 클릭수가 몇 번이나 일어나는지에 대한 정보가 우연찮게 공개되기도 합니다. 조만간 사라질 듯 싶기도 한데, 언제 한번 캡쳐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ㅎㅎ
애드찜은 얼마 전에 사용자의 불만을 산 포스팅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약간의 오해(?)로 인한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건 당사자분께.. ^^;;
처음 생각에는 이 무료 문자 위젯들이 많이 퍼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블로그 수익모델들은 결코 만족스런 수준이 아니며,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 편입니다. 용을 써봐야 그나마 용돈벌이 정도고 몇몇 유명블로거 분들만이 정말 수익이라고 부를만큼의 소득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위젯들이 블로그에서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뭐 무료 문자 보내고 광고창 뜨는 게 싫다는 분도 있고 그냥 괜찮다는 녀석도 있어 몇 자 적어봤습니다.
2번째 시간에는 현업에서 종사하는 감독님(?)이 오셔서 좀 있어보이는 카메라를 강의실의 프로젝트에 연결해서 실습형태로 수업을 진행하고 계시던 중이었습니다.
카메라를 조작해서 카메라 기능이나 카메라 워킹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P 사의 동영상 플레이어를 통해 우리들에게 직접 확인시켜 주고 계셨습니다.
문제는 이 플레이어가 아프리카같은 라이브방송, 채팅이 가능하다는 것이었고, 아마도 준비하신 분이 공개로 설정해 두셨던 것 같습니다. 그 바람에 우리를 찍고 있던 화면이 그 분에게 보여졌던 겁니다. ㅋㅋㅋ
방송할 생각이 없었기에 소리도 없고, 촛점이나 화면의 이동을 실습하는 터라 어지럽게 움직이고 있었으니 당연히 사정을 모르는 사람은 황당했겠지요. 라이브방송이라고 들어왔는데, 희뿌연 화면에 소리는 없고, 매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컴퓨터 앞에 다닥다닥 붙어앉은 화면만 나오니 좀 짜증이 나셨나 봅니다. 참고로 방을 개설했던 아이디가 XX교회 어쩌구하는 닉네임이었습니다.
수업화면에 등장하기 시작한 그 분의 채팅 내용으로 인해 수업참가자들은 뒤집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사이비 종교 같다느니, 10대부터 60대까지 보인다느니, 이뭐 어쩌구저쩌구하면서 투덜거리기 시작하는데, 우리쪽에서는 이해할만한 상황이라 그냥 웃으며 넘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 뉴라이트같은 놈들이 모였다 " 는 말은 심했습니다. 웃다가 발끈할 뻔 했다는.. --;;
토요일 아침에 라이브방송 채널의 한 방에서 남자들만 우르르 나오는 소리도 없는 화면을 보고 있으니 심기가 불편하셨겠지만, 그런 급의 욕(?) 을 먹을 만한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ㅎㅎ
결국, 채팅창 탭을 감춰버리는 형태로 조용히 마무리하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분위기의 집중력이 확 살아나더군요. ㅋㅋㅋㅋ
자신이 방문하는 블로그(파도높이)와 자신을 방문해 준 블로그(바람세기)를 보여줍니다. 텍스트큐브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할 계획으로 알고 있는데, 올블것을 먼저 보게 됐습니다. 텍스트큐브에서는 관리자 메뉴 안에서 이 기능이 제공하고, 올블은 메타블로그사이트에서 웹페이지로 제공하는 정도의 차이밖에 모르겠네요. ^^;;
UI 는 테터캠프에서 봤던 거 더 이뻐보이긴 했는데, 인맥을 잘 관리하신 분은 다운스크롤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올블로그놀이터 메인페이지에 " 아무나 디자인하고 아무나 고치고.. " 라는 문구로 봐서는 올블은 확장성도 고려해서 널널하고 심플하게 만들었나 봅니다.
XXXX님의 파도높이(부제 : 소외된 블로거 구하기) -> 자신이 방문한 블로그 보여주기 XXXX님의 바람세기(부제 : 열혈팬 블로거와 친해지기) -> 자신을 방문한 블로그 보여주기
부제에서 보듯 무척이나 블로거들 간의 연결을 위한 놀이기구네요. 올블로그에서 로그인한 상태에서는 자신의 파도높이, 바람세기가 보이지만, 로그아웃 상태에서는 랜덤하게 올블직원분들이나 올블과 연관이 깊은 분들의 블로그방문정보가 보여지네요. 주로 방문하는 블로그가 50개가 넘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흐미~
그리고 프로필 이미지에 점수가 보여지는데, 어떤 기준으로 산정되는지 궁금하네요.
잼있는 건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그 블로그의 파도높이, 바람세기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한참을 떠돌 듯 합니다. 나노블로거의 처참한 상황도 볼 수 있습니다. --;; 혹시 헛점이 있을까 싶어 나를 찾아준 블로그를 방문해서 그 블로그에서는 내 블로그의 위치를 확인해 봤습니다. 나를 찾아준 블로그( " XXXX님을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 " ) 에 보이는 점수와 그 블로그의 " XXXX님이 자주가는 블로그 " 에 보이는 점수가 약간 차이가 있네요. 뭐 큰 차이는 아닙니다.
끝으로 웹페이지 하단에 " random " 메뉴가 있어 따라다니다 지겨워서 아무나 걸리라는 심정으로 눌러 봤습니다. 아직 많이 등록되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
저는 1차 교육(16시간) 을 이수(?)해서 꽤 괜찮은 사은품을 받았었습니다. 끝까지 참석하셨던 분은 4명이셨는데, 모두 쓸만한 사은품(적어도 외장형 하드 1개)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ㅎㅎ 흠이라면 제세공과금이었지요. 상품이 좋으면 만만치않게 나가더군요. --;; 물론 교육내용도 복습만 잘하면 들을만 했습니다. 특히 쫑파티(?) 는 자신의 작품을 가지고 상영하고, 얘기도 나누는데 이번에도 그럴 듯 싶습니다. (정말 떨립니다. --;;)
지원자격은 사실상 아무 영상장비나(저가형 캠코더든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디카든) 하나 정도를 가진 동영상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행사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게 약간 귀찮긴 해도 솔직하게 작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차 교육 때는 20명 정원이었는데, 전 블로그운영하면서 간단한 동영상 촬영에 대해 알고 싶다고 적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선발기준이 엄격한 것처럼 명시해 뒀는데, 얼마나 적용될 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글 보고 많이 지원하시면 엄격해질테고, 지원안하시면 일단 정원채우겠지요. ㅎㅎ 참고로 전 프리에그 교육 1번 들은 것 외에는 별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단지 지난 번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T T
이번에는 30명이고, 지난번 교육받은 사람들에게 문자나 메일로 연락이 왔으므로 약간 더 많은 사람이 지원할 것 같긴 하지만, 경쟁률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ㅎㅎ
눈에 띄는 교육내용 - 익스트림걸즈(?)과 컨텐츠 제작체험
교육과정을 살펴보니 다른 건 다 그러려니 했는데, [ 현장체험 : " 익스트림 걸즈 " 와 생생한 컨텐츠 제작 체험 ] 이라는 내용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새로 나온 소녀그룹인가? 했는데, 검색해 보니 레이싱걸 레포츠팀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이 분들이 오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설마 이런 걸로 낚시질을 하지는 않으시겠지요? ^^;; 요즘 레이싱걸을 실물로 볼 기회가 갑자기 늘어났습니다. " 오호 횡재라.. " 고 하고 싶지만, 교육날짜에 겹친 일정이 있어 늦게 가거나 못갈 가능성이 있다는.. 오호.. 애재라.. OTL
블로거 분들 중 평소 동영상 UCC 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니까 아마 첫시간에는 살펴보러 올 것 같습니다. 질문은 받지도 않고 아마 소개만 하고 돌아가려 할테지만, 과감하게 손들고 한번 정부와 블로그에 대해 질문해 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요? ㅎㅎ 최근 정부에서 듣는 블로그(?)를 열었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게다가 1차때도 수료증을 줬는데, 2차때는 아예 " UCC PD/VJ " 라는 명함을 준답니다. 지금도 종종 벌어지는 공무원(?)들의 기자/블로거 차별대우가 발생하면 정부에선 인정하는 명함이라고 내밀어 보시는 건 어떨른지요? 안 먹히면 문광부에 항의하고요.. ㅋㅋ (완전 몽상의 극치라는.. --;;)
그냥 지난 번에 해 보니 꽤 괜찮은 기회인듯 한데, 참가자 분들이 많질 않으셔서 올려봅니다. 산골소년님이나 새우깡소년님한테 괜찮을 듯 보이는데, 트랙백이나 한번 걸어봐야겠습니다.
블로그를 좀 잘 꾸려보고자 웹2.0 관련서적을 하나씩 읽어오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다지 땡기는 책이 없던 차에 짠이아빠님의 포스팅을 접하게 되어 바로 참석을 신청했습니다.
아직 읽지 않은 " 입소문의 기술 " 에 대한 시선
알라딘의 책소개란에서 소개문과 목차를 흝어보고, 참석자들에게 나눠준 책의 표지 등등을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 공감형 마케팅 " 이란 홍보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번역하신 짠이아빠님께서도 그 문구를 마음에 들어하시더군요.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은 역시 블로거의 진솔함과 블로거들 간의 공감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구를 전면에 내세운 만큼 실제 사례들과 쉽고 솔직한 얘기들로 채워지지 않았을까 예상됩니다.
저자분들은 일본쪽 파워블로거들이신 듯 한데, 잘 모르는 분들이시라("네타후루"는 들어본 듯 합니다. ^^;;)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 웹2.0 이노베이션 " 등을 읽어봤을 때는 일본번역서적들이 비교적 읽기 쉽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소개나 목차들을 살펴보면 로버트 스코블, 셸 이스라엘의 "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 의 일본판같은 책으로 추측됩니다. 그 책이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많은 고민꺼리를 던져줬습니다. 성공한 사례와 지침도 유용했지만, 실천하기에는 무력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결국, 순전히 고민꺼리만 던져줬다는.. --;;
만일 같은 스타일이라면 이제 어느 정도 실전경험(?)을 쌓은 저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같은 주제라도 다른 소재, 다른 환경에서 서술됐다면 복습도 되면서 보다 쉽게 다가오기도 하면서 지겹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 거듭 말씀드리지만 순전히 읽기 전에 다가온 추측들입니다. ^^;;
짠이아빠님께서는 현재 블로그 상에서 벌어지는 마케팅 현황 속에서 기업과 블로그 간의 올바른 관계 정립을 위해 번역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셨답니다. 특히 기업측에서 블로그들의 특성, 역할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이 지지부진함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기업측에 블로그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번역하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기적으로 좀 늦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만, 웹2.0 이나 블로그에 대한 인식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으며 당분간은 지속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겹지 않도록 다양한 시각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 책은 얼마나 실용적이고 신선할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
가격은 정가 12,0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 270장 분량에 적당히 삽화가 들어가 있습니다. 번역서인 "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 " 는 12,800 이었는데, 삽화는 거의 없이 360 장 분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읽다가 힘들다는 생각이.. 흠.. --;;) 김태우 님의 " 미코노미(MEconomy) " 는 이쁘게 꾸며져 290쪽 분량으로 15,000 원입니다. 입소문의 기술이 책크기도 가장 작습니다.
책 표지 디자인도 매우 담백한 편입니다. 가급적 책제작의 부담을 줄이려면 역시 심플함 혹은 담백함이 최고라는..
개인적으로 실용서적(맞지요? ^^;;) 분야에서 이런 스타일의 책을 선호합니다. 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자인이나 색상을 심플하게, 들고 다니면서 읽기 편하면서도 얄팍해 보이지는 않게, 삽입한 이미지는 이쁘게 하기보다 뜻을 분명하게(아직 읽지는 못했는데, 후다닥 넘기다 몇몇 그림을 보니 자료중심의 캡쳐화면이더군요.) 하는 데 중점을 두는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덧붙이자면 페이지 상, 하단에 현재 읽고 있는 차례를 더욱 자세하게 표기한 책을 좋아합니다. 저같이 뇌용량이 짧은 사람은 가끔 한 단락에 심취하다가 전체의 맥을 놓치거나 어디를 무슨 연관관계에서 읽고 있는지 까먹을 때가 많습니다. ^^;;
일단 책을 읽기 전에 저에게 다가온 책의 느낌입니다. 본래는 추천사나 저자 서문, 역자 서문까지 읽고 구입을 결정하지만, 일단 번역자 분의 싸인이 담긴 책을 증정받았으므로 패스합니다. 얼마 전에 읽은 책은 기대치에서 많이 어긋나는 바람에 추천하신 분들에 대한 이미지까지 덩달아 의심스러워졌습니다. 실력에 대한 의심이 아니라 형식적인 자세를 취하실 때가 많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음.. --;; 노정석님과 이지선님의 인터뷰는 기대해 보겠습니다. ^^;;
책을 읽고 난 리뷰는 이곳이 아닌 설치형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이곳은 웹과 영화쪽 얘기만 다루려고 합니다.
출판간담회 진행 및 블로그 오프라인 모임의 재미..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라이온북스 출판사 사장님과 짠이아빠님의 진행, 그리고 제과전문 블로그를 전문으로 하신다는 블로거님의 케잌과 음식으로 중무장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성함들을 까먹었습니다. 사장님은 최태선(?)님이셨던 것 같은데.. 흠.. ^^;;) 레이싱걸 박시현 님께서도 오셨습니다. 뭐 잘 모르겠습니다. 레이싱걸 분들은 몇몇 분을 제외하고는 구분을 못합니다.
현장 인증샷입니다. 케잌도 맛있었고, 상품도 참석했던 전원에게 돌아갈 정도로 넉넉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최고의 이벤트는 단연 레이싱걸 최시현 님과 커플샷을 찍을 수 있는 기회 및 증정받은 책에 최시현님의 사인(?)을 받는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압권코미디는 1등 상품이었던 2인용 스파초대권에 최시현님이 같이 가겠다고 멘트를 깔았는데, 여자분이 당첨되신 일일겁니다. ㅋㅋ
짠이아빠님의 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30 ~ 40 분 정도 진행되셨는데, 질문시간은 없더군요. 시간이 촉박해서 아마 생략하신 듯 싶습니다. 원래 2시간 예정이었는데, 시작부터 30분을 까먹어서.. 그래도 그 시간동안 미리 여러 얘기를 들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가끔 오프라인 모임에서 눈팅을 해두었던 블로거 분들도 참석하기로 하셨는데, 자그니님 외에는 보이질 않으시더군요. 비트손님이나 BKLove 님은 오셨으면 한번 얘기나 나눠볼까 했었는데, 어두워서 제가 못 알아 본건지.. ^^;;
자그니님은 정말 적극적이시더군요. 포스팅이 기대됩니다. 최시현님과 커플샷도 찍으신 듯 하고, 책에 싸인도 받으시는 듯 보였는데,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케잌과 빵도 매우 맛있었는데, 제가 배탈이 나서 그만 몇 개 맛만 보고 말아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꽤 부드럽고 달더군요. 닉네임 확인해서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무대 근처에 앉아있던 6명을 제외하고 뒷쪽에 계셨던 분들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저희쪽은 대화를 나눴는데, 뒤쪽에 계셨던 분들은 과연 좋은 체험이셨을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블로그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흘러가는 애기를 주워듣는 재미를 놓칠 순 없지요. 블로그얌에서 오신 분이 계셔서 최근 블로그얌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자기 블로그의 글수집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포스팅에 대해서 문의했더니 티스토리에서 스킨을 바꿀 때 그런 증상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어떤 스킨은 아예 수집할 수가 없어 티스토리와 접촉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일주일에 한번씩 갱신하는데, 조만간 실시간으로 갱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블로거들로부터 여러 의견이 담긴 이메일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시네요. 사업적인 접촉도 많이 늘어난 편이라고 하고요. 대충 분야와 방향만 들은 터라 어떤 형태의 기능 혹은 서비스들이 추가될 지 기다려 볼 뿐입니다.
그 분과의 대화 중 제일 재미있었던 건 프레스블로그에 대한 입장차이였습니다. 프레스블로그에서 " 정보레터 " 부분 작성시 3가지 정도의 지침을 지정해 주는 것에 대해서 입장을 달리 하시더군요. 그 분은 그런 지침은 블로그의 진정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런 방향으로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셨고, 전 현재 블로그 포스팅들의 질이 그다지 높지 않아 과도기적 현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무슨 이벤트나 행사 후기에 행사 목적이나 분석적인 내용보다 부차적인 내용들로 채워진 포스팅들을 많이 접해서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블로그얌에서는 끝내 블로거 분들을 믿고 가실 분위기인가 봅니다.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걸 보면 제가 어두운 면만 보고 있었나 봅니다. 저도 블로그의 가치는 진정성에 있다고 보지만, 지금의 현실을 보면 제대로 드러나기까지 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넷다이버 이준호님의 댓글에 따라 내용이 잘못 표현되어 수정합니다. " 기업이 블로그들에게 포스팅의 방향을 이끌어주는 운영방식 " 이라는 작은 부분에 대한 견해의 차이를 " 입장 " 이란 표현을 쓴 것은 적절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위 내용은 블로그얌의 입장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저도 블로그 관련 업체들의 기본적인 입장은 이준호님의 댓글과 같다고 보고 있으며, 단지 접근방법 혹은 운영방법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새로운 컨텐츠, 서비스 아이디어도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이런 예상치 못한 기회가 생기는 게 재밌습니다. 사실 이런 얘기는 짠이아빠님과 책내용에 관해 질문을 드리고 싶었지만, 자그니님과 가까이 앉으셔서 꼬리를 내리고 블로그얌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봤습니다. 사실 궁금한 점은 더 많은데, 또다른 기회가 올꺼라 생각됩니다.
PS : 북스타일이라는 도서리뷰 팀블로그 쪽에는 혹시 연락을 취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라이온북스 출판사에서 그 분들과도 만남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20권쯤 돌리시면 치열한 리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ㅎㅎ
아파치 서버에는 httpd.conf 설정파일과 .htaccess 설정파일이 있는데, httpd.conf 는 서버를 재부팅하면 한번만 읽어서 적용되는 설정파일이고, .htaccess 파일은 이 파일이 있는 디렉토리에 접근했을 때마다 새로 읽어서 서버의 재부팅없이 변경된 설정이 적용되는 파일이라고 합니다.
한 서버에 여러 사용자가 있을 경우, 설정을 바꿀 때마다 서버를 재부팅할 필요가 없어 유용하지만, 매번 설정을 새로 읽기 때문에 퍼포먼스(성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보안이 취약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네요. 리눅스에서 파일이름이 .으로 시작하는 경우 파일의 기본속성이 숨김입니다. ( 간혹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런데, 설치형 블로그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htaccess 파일을 사용하지 않나요? 그럼 항상 보안에 위험이 있다는 뜻인지.. 흠..
제가 사용한 지시자(.htaccess 파일에 삽입한 코드)에 대한 설명은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더군요. ^^;;
지난 2008년 7월 25일 신촌역 부근 " W style shop " 에서 " 제 2 회 올블로그 포럼 " 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 내가 원하는 메타블로그 " 였는데, 저녁 7시가 조금 지나서 골빈해커님이 자체 정리하신 우리나라 메타블로그 사이트들의 간략한 정리내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참석자 분들과 둘러앉아 " 내가 원하는 메타블로그 " , " 메타블로그에 바라는 점 " , " 메타블로그에 적당한 수익모델 "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예약한 시간문제로 인해 짧게 마친 후, 뒷풀이 자리로 이동해서 얘기를 계속 나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뒷풀이까지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
최근 동영상UCC 강좌를 듣고, 캠코더를 갖게 되어 행사진행과정을 촬영했습니다만.. 적으면서 촬영하려니 영 쓸만한 장면은 담지 못했습니다. 촬영 전에 A2(?)께 촬영에 대해 문의한 후, 진행했으며 끝무렵에 A2 님이 파일을 보내달라고 하셔서 클럽박스에 그날 촬영분을 모두 올려두었습니다. 촬영분을 아직 전체 다 보진 못했는데, 대강 보니 별로 쓸만한 게 없어서 공개할 만한 게 없네요. --;; 다음 번에 촬영만 하든지 듣기만 하든지 하나만 해야될 듯 싶습니다. 혹시라도 A2 님이 보시고 쓸만한 게 있으시면 자체 편집하셔서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
이번 포럼을 참석하게 되면서 있었던 좋은 점은 그동안 잘 몰랐던 메타블로그의 발전사(?)에 대해 알게 된 것과 " 검색2.0 : 발견의 진화 "(원제 : Ambient Findability) 라는 책을 읽게 된 점입니다. 포럼 공지가 뜬 후 참석을 신청하고, 메타블로그에 대해 필요한 지식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 꽤 많은 걸 느끼게 해줬습니다. 책은 얇은 데, 의외로 중요한 키워드들이 있어서 확인해 가며 읽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모됐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공부하시려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참석자들과의 대화시간은 비교적 짧았던 관계로 깊이있게 들어가지는 못했으나, 뒷풀이 자리에서도 계속 진행한다고 하셨으니 다른 분들의 포스팅이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내가 원하는 메타블로그 (정말 나노한 블로거의 개인적인 잡설입니다. 유념해 주세요!!)
메타블로그는 보통 블로그의 포스팅들을 모아서 설명해주고 배포에 도움을 주는 블로그 전문 사이트 정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 정의가 부족하다 싶습니다. 메타블로그는 블로그에서 생산될 수 있는 모든 컨텐츠를 블로거들의 동의를 얻어 수집하고 분석한 후, 방문자(네티즌) 및 블로거들에게 접근하기 쉽도록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블로거들에게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능들과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메타블로그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포스팅을 찾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이 미처 몰랐던 새로운 내용이나 현재의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어떤 것들을 제공하는 건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봅니다.
사용자 참여의 채널기능 요망
현재 올블로그(이하 올블)와 블로그코리아(이하 블코)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데, 블코의 채널기능을 매우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올블에도 " 채널 " 이란 이름을 가진 메뉴가 있기는 하지만, 사용자의 편집(?)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코의 채널은 채널을 개설하면 다른 블로거들에게 그들의 글도 링크를 걸어주어 포스팅을 수집하는 형태입니다. 너무 점잖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코의 채널기능 : 좋은 글들을 주제별로 수집해서 모아서 볼 수 있거나, 오래 유지하는 역할. 블코의 채널방식 : 블코 가입자가 채널을 개설하고, 다른 블로거가 스스로 자신의 글을 등록하도록 참여유도. 소개글, 댓글가능.
일단 제가 생각하는 채널 기능은 메타블로그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한 사람들은 자신의 글이 더 많이 배포되고, 더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기반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포스팅들이 채널에 자유롭게 등록된다 하더라도 크게 불만을 갖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니, 메타블로그 내에서는 자신의 글이 어느 채널에 등록되었는지 확인하는 메뉴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해당 채널 금지 기능이나 쪽지기능도 필요할 것 같구요.
단순히 글을 모으는 것에 의미를 둔다기보다 사람의 손을 거쳐 필터링을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블로그가 없는 가입자, 혹은 매일 포스팅하는 것에 무리가 있는 가입자라도 자신의 채널을 몇번의 클릭으로 충분히 잘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올블의 툴바 메뉴는 매우 유용하며, 빈 공간이 있으니 이곳에 " 채널로 보내기 " 정도의 메뉴를 두어 관심블로그 등록처럼 포스팅을 자신의 채널로 한번에 클릭해서 링크를 보내면 사용하기도 편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널들도 인기순위를 매겨 더 필터링된 글, 꾸준한 인기를 모을 수 있는 글들을 수집해서 다른 방문자에게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추천왕보다는 더 의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글읽고 좋아서 추천버튼을 누르는 거나 채널에 바로 보내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거나 별 차이 없어보입니다.
그밖에..
포스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미지검색 기능(CCL 라이센스 이미지)도 좋아보입니다. 야후에서 아마 하고 있지요? 그밖에도 블로그얌같은 평판서비스도 사실 메타브로그에서 필수메뉴가 아닐까 싶은데요..
메타블로그 수익모델 문제는 그냥 돈되면 다해야하지 않을까요? 블로그명함 제작이나 광고수익, 출판컨설팅, 블로그 인력소개 등등.. 뭐 무리하게 스팸만 날리지 않는다면 크게 반대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저의 경우에는 기성미디어매체가 싫다면 무조건 블로그 광고를 장착하라고 하는 편이라서요.. (단, 포스팅을 보는데 지나치게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현재 수익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걸로 알고 있고, 이게 수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광고매체의 점유율이나 흐름을 바꾸는 의미에서 일단 블로그 쪽에 더 많은 광고채널이 형성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모모 매체들도 어차피 광고수익 뿐 아닌가요? ㅋㅋ